15년만에 레알 떠나는 레알의 전설...
레알에 무려 15년이나 선수생활을
했으며 여러 전설적인 기록들을
써내려간 선수가 드디어 레알을
떠나게 된다고 본인이 발표했는데요.
바로 마르셀로 선수입니다.
2007년 10대 후반 나이에 레알에 온
마르셀루는 호베르투 카를로스 후계자로
지목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브라질 선수답게 개인 능력은 화려했고
공격력은 대단했지만 수비와 안정성이 불안해
더 성장이 필요하다고 평가되었고
가브리엘 에인세 등이 오면서 경쟁에서
밀리는 듯했지만 점차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입지를 굳혀갔다.
![a67a260d722060ad09a7eef91aeb8da5_1653789016_237.jpg](https://leting.kr/data/editor/2205/a67a260d722060ad09a7eef91aeb8da5_1653789016_237.jpg)
결국 마르셀로는 부동의 레프트백으로
자신의 자리를 굳혀나갔고
측면에서 수비적인 움직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플레이로
공격에 활로를 틔워주는게 다름아닌
레프트 백 포지션에서 나올 수 있다는
새로운 플레이메이킹을
해나갔습니다.
![a67a260d722060ad09a7eef91aeb8da5_1653789016_1882.jpg](https://leting.kr/data/editor/2205/a67a260d722060ad09a7eef91aeb8da5_1653789016_1882.jpg)
마르셀로는 몇년이 지나고
선수교체와 전력교체가
수없이 일어나는 동안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켰고
여러 감독들에게도
그는 신임을 얻어 자신의
위치를 증명해냈습니다.
그렇지만 그도 나이는 쉽게
이길 수 없었습니다.
![a67a260d722060ad09a7eef91aeb8da5_1653789306_9936.jpg](https://leting.kr/data/editor/2205/a67a260d722060ad09a7eef91aeb8da5_1653789306_9936.jpg)
이번 챔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그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나서
이런 말을 했다.
"오늘이 내 레알 마지막 경기다. 이미 구단과 이야기를 했다"
고 하며 레알을 떠날 것이라 직접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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