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레알 떠나는 레알의 전설...
레알에 무려 15년이나 선수생활을
했으며 여러 전설적인 기록들을
써내려간 선수가 드디어 레알을
떠나게 된다고 본인이 발표했는데요.
바로 마르셀로 선수입니다.
2007년 10대 후반 나이에 레알에 온
마르셀루는 호베르투 카를로스 후계자로
지목이 되었던 선수입니다.
브라질 선수답게 개인 능력은 화려했고
공격력은 대단했지만 수비와 안정성이 불안해
더 성장이 필요하다고 평가되었고
가브리엘 에인세 등이 오면서 경쟁에서
밀리는 듯했지만 점차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입지를 굳혀갔다.
결국 마르셀로는 부동의 레프트백으로
자신의 자리를 굳혀나갔고
측면에서 수비적인 움직임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플레이로
공격에 활로를 틔워주는게 다름아닌
레프트 백 포지션에서 나올 수 있다는
새로운 플레이메이킹을
해나갔습니다.
마르셀로는 몇년이 지나고
선수교체와 전력교체가
수없이 일어나는 동안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켰고
여러 감독들에게도
그는 신임을 얻어 자신의
위치를 증명해냈습니다.
그렇지만 그도 나이는 쉽게
이길 수 없었습니다.
이번 챔스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그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나서
이런 말을 했다.
"오늘이 내 레알 마지막 경기다. 이미 구단과 이야기를 했다"
고 하며 레알을 떠날 것이라 직접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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