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커쇼 1+1년 재계약 합의 "오타니와 선발 로테이션 지킬지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커쇼가 결정을 내렸다.
협상 과정에 대해 알고 있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커쇼는 다저스에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또 "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이번 오프시즌 동안
커리어 전부를 보낸 다저스, 고향 팀 텍사스 레인저스 사이에서 고민하며 몇 달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애슬레틱은 "다저스는 정규시즌에서 또 한번 100승 시즌을 만들었지만
3년 연속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해 이른 탈락은 프랜차이즈의
새 얼굴이 된 오타니에 대한 열광을 부채질했다"며 "커쇼는 겨울을 지나고 변신한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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