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지난 1일(한국시간)부터 괌 데데도 스포츠 컴플렉스 야구장에서
2024 시즌을 대비한 1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입니다.
빅터 레이예스도 첫날부터 팀에 합류해 코칭스태프,
동료들과 얼굴을 익힌 뒤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4일 스프링캠프 오전 훈련을 마친 뒤 "레이예스는 첫날은 조
금 몸이 무거워 보였는데 오늘은 굉장히 가볍게 방망이를 돌린다"며
"스윙이 좋다. 첫날 배팅 때는 팔로만 가볍게 쳤는데 이번에는 하체 이동도 그렇고 리듬이 좋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