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야구 출신 정현수, 김성근 감독님 덕분에 제구 잡혀 프로 진출 가능했다고 ..(인터뷰)

[최강야구] 최강야구 출신 정현수, 김성근 감독님 덕분에 제구 잡혀 프로 진출 가능했다고 ..(인터뷰)

백만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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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에서 기대주로 활약하며 인기를 끈 좌완투수 정현수(22)가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부산 사직에서도 에이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프로야구(KBO)에서 흔치 않은 대졸 출신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에 진정한 본인의 실력으로 평가받겠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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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즌에 대학리그와 TV 프로그램 출연 과정에서 공을 많이 던져 힘이 좀 떨어졌었습니다. 롯데 구단에 합류한 이후 웨이트 훈련에 집중했고 체력을 기르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캠프의 기본훈련 외에도 야간에 늘 자율연습에 나섭니다. 훈련 뒤 침대에 누으면 거의 기절하는 것처럼 바로 잠이 들 정도로 혼신을 다해 연습하고 있습니다.”

180cm의 키에 몸무게 83kg의 듬직한 체격인 정현수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다. 대연초등-부산중-부산고까지 쭉 부산에서 야구를 했다. 중학교 때까지는 투수였다가 부산고에선 야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이후 다시 투수로 나섰으나 2와 3분의 1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였다. 결국 프로 구단으로부터 주목을 받지 못해 광주광역시에 있는 송원대로 진학했다. 사실상 대학 시절부터 본격적인 투수로 뛰기 시작한 정현수는 2학년 때 팀의 주전을 꿰찼다.

“원래 투수를 하다가 야수를 했는데 프로 지명이 안 돼서 대학에선 하고 싶었던 투수를 다시 해보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원래 제 커브가 엄청 느렸었는데 2학년 말쯤부터 커브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삼진 잡는 횟수가 늘게 됐고 덕분에 지금에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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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좌타인 정현수의 주무기는 140km 초중반의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이다. 스트라이크 존에서 급격하게 떨어지는 일명 ‘폭포수 커브’를 승부구로 잘 활용한다. 2022년에는 대학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해 10승1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83과 3분의 1이닝 동안 129개의 삼진을 잡아 ‘닥터 K’로도 불렸다.

지난해에는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동시에 출연하면서도 13경기에 나가 4승2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했다. 54이닝 동안 삼진 87개를 뽑아내 KBO 스카우터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됐다. 대졸 최고 좌완으로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롯데의 지명을 받은 것은 자연스러운 결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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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에서 ‘야신’ 김성근 전 감독(82)을 만난 것이다.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구 쪽으로 특히 많이요. 스크라이크 존에만 무작정 던지는 게 아니라 세부적인 제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덕분에 프로그램에서 잘 던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김 감독님 말씀처럼 원하는 곳에 강하게 던질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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