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스압) 오타니 일본내 인기변화(닛케이 탤런트(유명인)파워랭킹)

(흥미/스압) 오타니 일본내 인기변화(닛케이 탤런트(유명인)파워랭킹)

백만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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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케이 탤런트(유명인) 파워랭킹 간단 요약 ◆


- 매년 2,5,8,11월 분기별로 4회실시


- 배우,예능인,방송인,가수,스포츠스타등 분야를 막론하고 일본내 유명세가 있는 후보 1280명을 선정


- 단순한 인기조사가 아니라 여러문항을 통해 인지도 + 호감도(극호,호,불호,극불호)를 동시 조사하여 파워스코어라는 포인트로 치환하여 순위를 매김


-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을 5세단위로 끊고 성비와 숫자를 동일하게 하여 전세대를 아우르는 통계조사로 신뢰도가 높음


- 매분기 종합 TOP10을 웹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1년에 한번(매년 5월즈음) 자사 발행 매거진을 통해 종합 TOP100 및 분야별 TOP100  혹은 50(여배우,남배우,뮤지션,아이돌,스포츠,급격히 순위가 오른 화제의 인물등등)도 공개함, 단 4분기의 합산 순위는 아니고 매해 1분기 순위를 공개하는것임


- 파워스코어의 산출방식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파워스코어 45점 이상이면 깡촌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이 사람을 아는것이라고 함


- 그외 종합인기뿐아니라 세대별 인기 선호도등도 파악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일본 연예계에서는 파워랭킹 순위 = 몸값 이라는 인식이 있고 기업입장에서도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CF모델을 섭외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한다고 함 (아래 공개될 순위표 흐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종합 TOP10은 거의 고인물들이 점령하고 있는 수준이라 이들한테는 별 의미없는 소리고 갑자기 순위가 오르는 신인들이나 기업은 새로운 얼굴을 찾을 때 해당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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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분기 시점에서 오타니 순위는 99위였습니다. 20시즌이 코로나로 인한 단축시즌이었던데다가 다들 아시다피시 투수로도 타자로도 완전 망했던 시즌이라 일본내에서도 언론 팬 합심하여 '투웨이 부정론'이 극에 달하고 '이도류'가 아니라 '이도저도류'라거나 '이도류'를 야구적인 의미가 아니라 동성애와 결부시켜 오타니를 희화화하는 밈이 득세했던것도 이 시기였습니다. 


다만 99위도 결코 낮은 순위는 아니구요 TOP100안에 드는것만해도 충분히 대단한 순위이긴 합니다. 일본 아이돌중에서 1위하는 멤버도 종합순위에선 보통 2~300위권일 정도니까요 아무래도 아이돌이나 뮤지션들은 특정세대에게만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종합 TOP100은 배우들과 예능인들의 독무대에 가깝습니다. 


이후 21년 2분기에서는 23위로 순위가 수직상승하는데요 21년 4~5월이면 아직 만개하기 이전이긴 하지만 '투웨이로서의 성공적인 부활' '일본에서도 시도해본적이 없는 풀타임 투웨이 시동'으로 서서히 예열되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이 정도가 원래 오타니의 평균적인 인기이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 MVP, 리그 우승등을 일궈내고. 18년 빅리그 진출해서 신인왕을 수상하며 연착륙하던 16년~20년즈음의 오타니는 탤런트 파워랭킹 종합순위에서 늘30위권 정도를 스포츠 스타중에서는 '피겨 스케이트'의 하뉴와 1,2위를 다투던 시기였습니다. 




참고적으로 2분기의 23위는 당시까지 오타니 개인최고순위이긴 합니다. 이전 기록은 16년에 기록했던 27위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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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에서도 오타니팬이 급격하게 늘었던 시기일것이라고 예상되는 21년 '충격의 6월'이후 오타니는 일본내에서도 완전히 다른존재로 격상하게 됩니다. 8월에 실시된 3분기에서는 남성 전체 1위 종합으로는 일본 최고의 인기 여배우 투탑 아야세 하루카와 아라가키 유이에 이어서 3위에 오르며 1티어의 반열에 올랐으며 만장일치 MVP 수상 즈음에 실시된 4분기 조사에서는 마침내 모두를 제치고 종합 1위에 등극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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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가 없는 비시즌 기간은 22년 1분기에는 아야세 하루카에게 종합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야구가 시작된 2분기에는 다시 종합 1위로 복귀합니다. 2분기는 전체적으로 유난히 파워스코어 점수가 낮은 분기였지만 오타니는 홀로 50점+를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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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분기에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나 4분기엔 다시 하루카에게 1위 자리를 내어줍니다. 메이저 역사상 최초로 '규정이닝 규정타석 동시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긴 했지만 나락가버린 팀 성적에 저지와의 MVP레이스에도 밀린 시즌이었기 때문에 약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남성부문으로 한정하면  6분기 연속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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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상위권을 형성하던 아야세 하루카와 아라가키 유이의(첫 종합TOP10 실패) 포인트가 많이 떨어졌지만 오타니 역시 비시즌이었던지라 1위자리에 복귀하지 못했고 남성예능듀오인 샌드위치맨과 마츠코 디럭스에게도 밀리면서 남성부문 연속1위 수성도 실패한 분기가 되었습니다. 일본 연예계 동향파악을 목적으로 하는글은 아니지만 여배우부문에선 메시와 호날두처럼 최상위에서 10여년을 독식하다시피한 하루카와 유이가 상대적으로 순위가 떨어지고 20대초반의 하시모토 칸나 10대후반인 아시다 마나가 톱10에 오르면서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유이는 1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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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2년의 복사판을 보는 것 같은 23년의 2,3분기입니다. WBC에서의 활약~ 그리고 시즌이 시작되면서 오타니는 1위자리에 복귀했습니다. 11월에 조사했을 4분기 순위는 1월쯤에 공개하기 때문에 아직 알 수 없지만 3분기 연속 1위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빅리그 사상 최초의 멀티플 만장일치 MVP수상은 호재지만 올해도 팀성적은 나락이었고 본인도 부상으로 9월초부터 뛰지 못했기 때문에 이 또한 작년과 비슷한 흐름으로 종합 1위 수성은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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