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의사소통 안되서 정근우가 통역" (영상)ㅋㅋㅋㅋ
[앵커]
그런 감독님의 스타일을 아는지 감독님이 첫 등장하셨을 때 기억하세요?
선수들이// 감독님 펑고 준비하겠습니다. 그 얘기가 바로 나오더라고요.
[김성근/감독 : 그 선수들도요. 본인들도 내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듣고 그 친구들 할 때도 못 알아들을 때 많아요. 내가 투수를 바꿀 때 마운드 올라갈 때 무슨 말을 하면 이 선수가 멍청하게 봐요.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그러면 옆에 정근우가 하나 있어요. 정근우가 그걸로 통역해줘야 돼요. 그다음에 이대호부터 그때 알아요.]
[앵커]
오… 선수들이 많이 적응했던데요. 이제 곧잘 알아듣던데요.
[김성근/감독 : 네 이제는 갖고 놀아요.]
[앵커]
근데 아닐 때는 또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시잖아요. 넌 아니야 넌 빠져 넌 내일이야 뭐 이런 식으로 오더를 주시니까.
[김성근/감독 : 그렇죠 넌 집에 가도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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