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전화 수법이 바뀐듯
중요한 전화인줄 알고 받았다가 광고 전화라서
아 괜찮습니다~ 했는데
갑자기 목소리 확 바뀌면서
- 아니요 고객님 괜찮은게 아니라 쓰고 계신 통신사 여쭤봤는데요?
하길래 순간 당황해서
읭 광고 전화가 아니라 확인전화인가? 하고 대답해줬는데
통신사 물어보는게 광고지 나는야 빡대가리...
요즘은 전화해서 학생이다 싶으면
자기들이 적반하장 식으로 따져서 물어보는듯
우리 언니도 뭐 신청한것도 없어서 광고전화 몇 번 재끼다가
상담원한테 통화가 왜이렇게 힘드냐고 혼났다고 함ㅋㅋㅋㅋ
아니.. 그런거 신청한적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