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있는집에 아침풍경은 대체로 우당당탕이죠 ㅎ

저희집만 그런건 아니겠죠?

아침부터 호빵찾는 꼬꼬마 호빵주고 큰아이깨워

등교준비 시키고 부산스럽게 움직이다 으앙~

뭐지? 돌아보니 우리 꼬꼬마 콧구멍에 호빵단팥쑤셔넣고

안빠진다고 ㅡㅡ ㅋ

지난번엔 콧구멍에 구슬넣어 식겁하게 만들더니 ㅜㅜ

잘준비시켜 등교시킨 큰꼬마가 다시돌아와 

신발주머니두고 갔다고 ㅡㅡ

그야말로 우당당탕 등원전쟁 끝내고 커피한잔 

내리고 앉아서 숨좀 돌리네요 ^^

오늘도 날씨는 흐리네요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은 상쾌한 하루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