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빼고파' 3회에서는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의 합숙 2일 차가 공개됐다.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악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무플이 더 상처다. 그런데 갑자기 너무 큰 관심을 받았다"며 "처음에는 '신선하다'라고 하는데 이게 두 달 가더라. 사람들이 저보고 '돼지걸스'라고 부르고 그랬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죽이겠다는 협박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유정은 "'죽이겠다'고 DM이 왔다.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2주 동안 경호원이 같이 다녔다. 근데 또 경호원이랑 같이 다니니까 '지들이 뭔데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냐'고 하더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