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오디션에 지원한 8년차 몬스타엑스 민혁의 슬픈 최후,,
최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이 있습니다.
멤버들은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그룹 활동은 잠시 쉬고 있는 가운데, 한 멤버는 최근 재밌는 일이 너무 하고 싶어서 벌였던 일을 전햇습니다.
몬스타엑스 민혁은 자신이 mc를 맡은 네이버 NOW '보그싶쇼 시즌2'에 출현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자신이 하고 싶은걸 찾았다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오디션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평소 팬들 사이에서 얼굴천재로 불리는 이민혁은 오디션 지원 분야에 보컬, 랩, 댄스, 외모 총 4가지가 있는데 '외모'분야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오디션 지원 당시 이름, 성별, 신장, 체중,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를 꼼꼼히 적었으며 핸드폰번호와 이메일, 집 주소도 직접 남겼다고 해요.
그는 특기 및 경력사항 란에 앨범을 다수 발매한 것과 보컬, 댄스, 트러트까지 가능하다고 적으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민혁은 동영상도 첨부하려다가 용량이 너무 커서 첨부파일로 셀프카메라만 세 장 정도 올렸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접수됐어요. 근데 연락이 안오더라고요. 떨어졌나봐요. 메일로 왔나?" 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는 "그래도 이런거 소속사 담당자분들이 보면 그날 하루가 잠깐이라도 재밌지 않겠습니까"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너무 웃픈 이야기네요 ㅋㅋ
민혁이 속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에 데뷔한 8년차 아이돌입니다.
최근 막내 아이엠을 제외한 전 멤버가 소속사와 재계약을 마치며 '마의 7주년'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아이엠은 소속사를 떠났지만 몬스타엑스 멤버로 남아 계속 함께 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