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인데 인이어도 없이 무대 한 아이돌그룹..
인이어도 없이,
무대에 올라갔다는 어느 신인 아이돌그룹...
그 사건의 전말은,
<르세라핌, 브이라이브 중>
은채: 저희가 막방 때 인이어를 다 한쪽씩 끼고 했는데,
멤버들 전원이 한 쪽 인이어가 디자인이 똑같잖아요,
근데 어쩌다 인이어가 다 섞여버린거에요 ...
은채 : 그래서 각자 인이어를 찾아 갔는데,
제 인이어는 안 보이고, 귀에 안들어 가는 것만 남은거에요..
제일 큰 인이어였어요!
무대를 앞두고 맞지 않는 인이어에 당황한 은채는..
은채 : 제꺼 아니에요! 제꺼 아니에요!
라고 열심히 얘기했지만,
다들 무대준비로 정신 없는 탓에, 아무도 은채말을 안 들어줬고,,
그 후 다시 인이어를 착용해야하는 일이 생긴 르세라핌.
인이어가 안맞는걸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착용한 은채.
(역시나 들어가지도 않는 인이어..ㅜㅜ)
은채 : 아..이거 내꺼 아니였지 하면서 다시 멤버들에게 얘기했어요.
근데 또 다 아니라는거에요 ㅋㅋㅋㅋㅋ
한명씩 바꿔서 껴봤는데도 다 아니라고 하는거에요..ㅜ
결국 자신의 인이어와 멤버들의 인이어를 비교해가며
같은 모양 인이어를 찾아본 은채.
채원, 사쿠라, 윤진은 정말 아니였다고함(인이어 모양 완전 다름)
그렇게 인이어 비교를 하다
어쩌다 보니 카즈하라고 합리적 의심을 하게된 은채.
<유력 용의자 카즈하>
카즈하 : 저도 혹시 모르니까,
은채 귀에 안맞는 그 인이어를 껴봤어요..
근데 들어가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 나머지 르세라핌 멤버 윤진, 채원, 사쿠라 >
저희는 들어가지도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범인 카즈하를 직접 찾아낸
탐정 홍은채...
머쓱해하는 카즈하 ㅋㅋㅋ
역시 이번에도 즈하다...
정말 무해한 대유잼 인간 ㅋㅋㅋㅋㅋ
어쨋든
모두 자기 인이어 잘 찾아서
훈훈하게 끝난 사건이였다고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