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배우
아이돌 출신 배우인 정려원
과거 아이돌 샤크라로 활동했던 그녀는 현재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려원의 국적은 호주로, 한국계 호주인입니다.
그녀는 당시 흔하지 않았던 가수에서 연기자로의 전향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신동엽와 은지원은 텃세는 없었는지, 있었을 것 같다며 질문을 시작했습니다.
정려원은 '너는 가수출신이니까 장기자랑이나 한번 해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해요..
배우로서 인정받지 못했던 시절의 려원이라고 합니다..
당시 려원에게 가수냄새가 난다, 가수 색깔이 보인다라며 조롱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동엽과 은지원은 발끈하며, 도대체 무슨향이고 무슨색이냐며 려원을 안타까워 했죠.
하지만 정려원은 이에 대해 오히려 굳게 의지를 다지게 된 계기라고 말했습니다.
려원은 '기자분들이 그런식으로 물어보신 적이 있어요. 가수 꼬리표를 뗀 소감이 어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려원은 '아니 꼬리표를 제가 왜 떼야돼요?'라고 말하였는데요.
려원이 아이돌 출신 가수 겸 배우가 왜 안돼냐고 묻자 기자분이 '.. 그러게요'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정려원은 아이돌 출신이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안타깝다며 본인은 스스로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이돌 꼬리표라는 말은 이제 그만 썼으면 하는 바람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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