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컴백··· 더 강력해진 모습!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0월 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곡 ‘ANTIFRAGIL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오늘 오전 10시 현재 380만 건에 육박하는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앞서 공개된 앨범 트레일러, 트랙 샘플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도 높은 조회 수를 자랑하며 르세라핌의 인기를 입증했다.
다섯 멤버는 팔 근육을 이용한 안무로 굳센 의지를 표현했고 고양이를 묘사한 춤으로 매혹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르세라핌의 미니 2집 ‘ANTIFRAGILE’은 지난 14일 기준 선주문량 6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데뷔 앨범 ‘FEARLESS’의 총 선주문량 38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들은 올 5월 데뷔해 이제 두 번째 음반 발매를 앞둔 신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신보 ‘ANTIFRAGILE’에서는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뒤 마주한 시련에 대해 말하며 르세라핌만의 서사를 이어간다.
타이틀곡 ‘ANTIFRAGILE’의 가사 “잊지 마 내가 두고 온 toe shoes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무시 마 내가 걸어온 커리어”는 15년 동안 발레를 한 카즈하와 활동 경험이 풍부한 김채원, 사쿠라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랫말이다.
또한 허윤진은 ‘Impurities’, ‘No Celestial’,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등 세 곡에 참여했고, 사쿠라는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크레딧에 이름을 올려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