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바람을 피워서 헤어지게 됐던 전 남자친구 썰을 풀어줬습니다.

지난 25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문과 진실! 솔직하게 다 말하는 한혜진 QNA'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최악의 이별에 대해 얘기해달라는 말에 "모든 이별은 다 최악이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다 걸린 것이 최악의 이별이라고 해야 될 것 같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톱스타 한혜진을 두고 바람을 피운 남성이 있다는 사실이 팬들을 제대로 놀라게 했기 때문인데요.

한혜진은 "상대가 바람을 피워서 이별한 경우가 있었다"라며 "꼭 걸려서 내가 그걸 알게 됐고, 그렇게 돼서 이별을 하게 됐다"고 담담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날 한혜진은 환승이별과 잠수이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그녀는 "난 모르는게 약이라고 생각한다. 잠수이별 안에 환승이별이 있다. 누군가가 생겨서 잠수를 탄것이다."라고 말하며 잠수이별이 더 큰 의미에서 분노하게 할 포인트가 많다는 견해를 전했습니다.

앞서 한혜진은 야구선수 차우찬,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열애를 한 바가 있습니다.

특히 전현무와 교제를 할 때는 MBC '나혼자산다'에 함께 출연해 애청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었죠.

하지만 두 사람은 1년 간의 열애 끝에 2019년 3월 결별했습니다.

한혜진이 언급한 바람 피운 전 남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나오진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혹시 공개 열애한 사람 중에 있나"등의 반응으로 궁금증을 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