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서 고백한 아이유의 질병
두 번째 콘서트였던 18일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본인이 앓고 있는
병에 대해 이야기 했다.
보통은 첫 공연이 어렵고,
둘째 날은 목이 쉬었어도
훨씬 편한 분위기라고 말하며
이번 공연은 귀에 문제가 있어
조마조마하며 공연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이유가 가진 질병의 이름은
이관개방증이다.
이관개방증은 하품할 때 처럼 귀가 열려
말할 때 자기 목소리가 울리거나
숨 쉴 때 호흡음이 들리게 되는데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1년 전부터
잘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했다.
첫 공연 끝부터 귀가 조금 안좋아져서
두 번째 콘서트 리허설까지
지옥처럼 보냈다고했다.
콘서트 티저영상에서도
귀가 어떻게 될지 몰라
귀를 막고 노래하는
연습을 했다고 고백했다.
많은 팬들에게 기쁨을 주던
아이유의 상황이 걱정과 안타까움이 있다.
얼른 회복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