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이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예능 아능형님에 사쿠라, 채원이 출연했을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팬서비스가 무엇이였냐는 질문에

사쿠라가 입을열었다.

사쿠라는 이때 처음으로 많은 이들 앞에서

부모님께서 본인 1살 때 이혼하신 사실을 밝혔다.

조심스러운 쿠라에게

괜찮다고, 자신있게 얘기해도 된다고 해주는 서장훈..ㅜㅜ

배려 감동 ㅠㅠ

사쿠라 :

나는 아빠를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사진으로도 본 적이 없어서

아빠의 얼굴도 모른다고..

그러던 어느날

일본에서 악수회를 열게 된 사쿠라.

악수회를 진행하던 중

어떤 남자분이 오셔서

"응원하고 있어요"

라고

말을 건넸고,

악수를 하는 순간.

쿠라는

본능적으로

"아빠다"

라고 생각했다고 함..

찰나의 순간에,

얼굴도 모르는 아빠를 본능으로 느낀 사쿠라.

정말 신기하고 영화같은 일화다 ..

예쁘고 착한 꾸라ㅏ

평생 행복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