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대한민국 결국 4강행, '점차 나아지고 있으며 점차 강해지고 있다'

[아시안컵] 대한민국 결국 4강행, '점차 나아지고 있으며 점차 강해지고 있다'

라라스윗트
Middle 조회수 12

8adc70377bc04a7906d74233d1cead2e_1706930365_6152.jpg




대한민국 자랑스럽다




우승 가자




1.jpg [김현빈 칼럼] 결국 4강행, 점차 나아지고 있으며 점차 강해지고 있다



결국 승리했다. 아시안컵 4강, 대한민국과 호주의 경기는 연장 승부 끝 2:1로 대한민국이 승리하여 4강행에 성공했다. 

전반 호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PK를 얻어 동점에 성공, 연장 전반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대회 1승 4무, 정말 어렵게 어렵게 올라가고 있다.






2.jpg [김현빈 칼럼] 결국 4강행, 점차 나아지고 있으며 점차 강해지고 있다




다시 4백으로 돌아왔다. 박용우와 황인범이 중원을 책임졌으며 수비라인은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 라인이 다시 나왔다. 지난 경기 아쉬웠던 이재성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며 이강인 황희찬 손흥민이 2선 구성, 톱 자리에는 조규성이 나오면서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그나마 가장 괜찮았던 경기 내용

전반 초반,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격 전개는 다른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다. 황희찬이 오른쪽 측면에 위치하다보니 이강인에만 의존했던 지난 경기들과는 다른 패턴을 보여줬다.


일단 설영우가 측면에 바짝 붙고, 황희찬이 중앙 지향적인 움직임으로 공간을 계속해서 창출했다. 지난 경기 후반 황희찬이 들어온 이후 보여줬던 좋은 움직임들이 지속해서 보여졌다.


또한 박용우는 완전히 센터백 사이 포켓 자리로 이동하면서 3명의 선수가 빌드업에 관여했고, 설영우와 비교했을 때 김태환은 올라가는 횟수를 조금 줄이고 압박을 풀어낼 때 관여하는 선수로 활용되었다.


전반 내내 가장 좋았던 부분을 뽑자면 다른 경기들에 비해 패스가 도는 횟수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황희찬이 지속해서 공을 잡고 하프스페이스 방면으로 움직이면서 손흥민이 그 공간으로 관여했고, 설영우가 공격적으로 잘 움직여주면서 왼쪽 측면에서 괜찮은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조규성도 상대 센터백에만 붙어있는 것이 아니라 밑에 지역까지 내려오면서 공격 전개에 관여하는 모습들이 있었기에 지난 경기들에 비해 괜찮은 전반 초중반이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히 많았다. 박스 안에 숫자를 많이 두지 못하다 보니, 박스 주변에서는 좋은 모습들이 보일지언정 슈팅을 가져가는 장면은 없었다.


또한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조규성이나 손흥민이 중앙 부근까지 내려와서 가담해주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두 선수 모두 볼 컨트롤이나 패스 타이밍 등이 아쉬워서 공격권을 뺏기거나 템포를 죽이는 장면들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모든 경기를 통틀었을 때 초반 컨셉은 괜찮았지만, 결국 흘러갈수록 세부 전술이 부족한 것이 느껴지면서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실점 장면을 포함해서, 후방의 안정감이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황인범은 너무나도 지쳐 있는 모습이었고, 박용우가 센터백 라인보다 조금 위에 서 있으면 압박에 굉장히 시달리는 장면들이 많았다.




이 부분은 호주가 득점 이후 후반 시간이 지날수록 라인을 점차 내리고, 압박 강도도 줄이면서 박용우는 다시 비교적 좋아지는 모습이 있었다.


또한 한국은 후반 이후 계속해서 밀어붙이는 장면들이 많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세트피스를 계속 획득했고 결국 PK, 프리킥까지 얻어내면서 4강행을 얻어낼 수 있었다.


PK를 얻어내는 과정에선 세부 전술이라기보단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눈에 띄었다. 특히 계속 박스 안으로 선수들이 들어가고, 컷백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면서 동점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 공격적인 세부 전술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오늘 경기에서 정말 잘한 선수를 뽑자면, 설영우를 뽑고 싶다. 물론 PK 획득, 프리킥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도 있지만 언성 히어로로 설영우를 뽑고 싶다.


여전히 왼발이 아쉬워서 템포를 죽이는 장면들도 몇 차례 있었다. 하지만 경기가 흘러갈수록 과감하게 왼발 크로스도 시도하고, 120분 내내 많은 활동량과 공격적으로 좋은 움직임들이 지속되면서 오늘의 언성 히어로로 꼭 뽑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참 쉽지 않은 경기였다. 수비 자체가 여태 만났던 팀들 중 가장 체계적이고 조직적이어서 박스 부근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고, 꾸역꾸역 들어가더라도 박스 안 선수의 수가 차이가 많이 나고 피지컬적으로 밀리다보니 어려운 경기가 내내 이어졌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젊은 교체 자원들의 가능성도 확인하면서 선수들도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는 요르단, 이미 상대해본 팀이다. 여전히 아쉬운 점이 많지만, 점차 나아지는 부분들이 보여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카리나, 장원영도 있는데.." 4세대 아이돌 중 실물 원탑이라는 아이돌
4세대 아이돌에역대급 미모를 뽐내는걸그룹 아이돌들이대거 등장했습니다.에스파의 카리나,아이브의 장원영 등역대급 아이돌들이나온 세대라고 할 수 있죠…
골반에 자신있는 ITZY 유나
 
악뮤 이찬혁과 열애설 났던 아이돌의 미모 수준.jpg
 
최근 인스타 업로드한 안지현 치어리더
 


홈 > 스포츠 > 축구
축구
포토 제목 내용



일간
주간
일간
주간
사이트 현황
  • · 현재 접속자 130 명
  • · 오늘 방문자 4,334 명
  • · 어제 방문자 23,840 명
  • · 최대 방문자 158,437 명
  • · 전체 방문자 31,045,969 명
  • · 전체 게시물 14,299 개
  • · 전체 댓글수 1,195 개
  • · 전체 회원수 586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