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욕받이'에서 영웅이 된 '조규성'...'약속의 땅에서 99분 동점골'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했다.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머리에 맞혔지만, 크로스바를 때려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조규성은 결국 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9분 머리로 사우디아라비아 동점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태환이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설영우가 헤더로 연결했고, 조규성이 머리로 마무리했고
후반 추가시간 10분 사이에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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