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손흥민에게 진심으로 사과” 맨시티 킬러 입증, 1골 1도움 1자책골 활약인데 ‘베스트 11 제외’

[스포탈코리아] “손흥민에게 진심으로 사과” 맨시티 킬러 입증, 1골 1도움 1자책골 활약인데 ‘베스트 11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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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골이 조금 크긴했다...ㅠㅠ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5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이후 이 주의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90min’ 선정 PL 14라운드 이 주의 베스트 11은 제키 암두니, 앤서니 고든, 데얀 쿨루셉스키,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엔조 페르난데스, 티노 리브라멘토, 브누아 바디아실, 파비앙 샤르, 알렉산더 아놀드, 제임스 트래포드가 구성했다.

그러면서 “평소 베스트 11에 포함됐지만, 이번에 합류하지 못한, 손흥민, 키에런 트리피어, 벤 미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또 기회가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 사이트 ‘livescore’, ‘스파 스코어’가 선정하는 이 주의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livescore’은 제키 암두니, 제이콥 브룬 라르센, 부카요 사카, 모하메드 쿠두스, 조시 브라운힐, 마르틴 외데가르드, 티노 리브라멘토, 벤 미, 에단 핀녹, 알렉산더 아놀드, 대니엘 벤틀리를 선정했다.

‘스파 스코어’가 선정한 베스트 11은 제키 암두니, 부카요 사카, 마르틴 외데가르드, 조엘리톤, 라이언 야테스, 라이언 크리스티, 안토니 로빈손, 벤 미, 파비앙 샤르, 키에런 트리피어, 로베르트 산체스가 형성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4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최근 3연패로 늪에 빠졌던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을 향한 기대는 컸다. 맨시티 킬러로 위상을 떨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이후 맨시티와의 17차례 맞대결에서 9번 승리했다. 특히, 7골 3도움을 기록할 만큼 킬러의 위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이 0의 균형을 깼다. 전반 6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후 문전으로 질주했고 강력한 슈팅을 선보였다. 골키퍼의 막히기는 했지만, 워낙 강했고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9호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기쁨도 잠시 악재가 터졌다. 후반 9분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은 자책골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크로스가 허벅지를 맞고 그대로 토트넘의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맨시티는 전반 31분 역전에 성공했다. 도쿠의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1 리드를 잡았다.

손흥민은 번뜩였다. 후반 24분 로 셀소의 골에 도움을 추가하면서 토트넘은 경기의 균형을 맞췄고 추격에 나섰다.

맨시티가 후반 36분 다시 앞서갔다. 교체 투입된 잭 그릴리시가 홀란드의 패스를 받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토트넘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45분 존슨의 패스를 받은 쿨루셉스키가 머리로 골을 만들면서 경기는 3-3 무승부로 끝났다.

손흥민은 경기 후 “동료들을 믿었다. 90분 내내 믿음을 유지했다.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무승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축구하면서 처음 넣은 자책골인데 가장 잘하는 팀을 상대로 원정에서 자책골 넣은 건 어찌 보면 나쁜 기억은 아닌 것 같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은 다시 한번 맨시티 킬러라는 걸 입증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면서 “맨시티 경기장에 골 넣는 걸 좋아한다. 선제골을 기록했고 토트넘 공격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멋진 패스도 선보였다. 불행하게도 자책골로 있었다. 후반전에는 로 셀소의 득점을 도왔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손흥민은 영웅이자 악당이었다. 자책골은 커리어 처음이다”고 조명했다.

이어 “손흥민이 모든 경기의 중심에 서면서 토트넘-맨시티의 경기는 전기 같은 시작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것과 동시에 이색 기록도 만들었다.

PL 역사상 1경기에서 득점, 도움, 자책골을 모두 기록한 경우는 손흥민이 다섯 번째다.





케빈 데이비스(2008년), 웨인 루니(2012년), 가레스 베일(2012년), 제이콥 램지(2022년)가 1경기에서 득점, 도움, 자책골을 한 번에 기록했다.

손흥민도 맨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 1자책골로 PL 다섯 번째라는 이색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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