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시티 킬러’ SON 캡틴 출격! 이번에도 위력 과시? “에이스가 주도적인 역할 하게 될 것”
에이스의 무게는 무겁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 킬러의 위력을 과시할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2월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첼시,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와 이어지는 3연전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의 믿을 구석은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8골을 기록 중이다. 생애 두 번째 득점왕을 노리는 중이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면서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유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측면 공격 자원이었지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후 계속 유지하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골을 넣고 동료 선수들을 위해 공간을 만드는 헌신적인 선수가 있다. 케인 이적으로 효과를 보는 중이다. 문전에서 더 많은 일을 하는 중이다. 10% 미만의 터치를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은 20%에 육박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터뜨린 6골이 모두 문전에서 나왔다. 포지션 변화의 유용한 예시다”고 덧붙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생각도 같았는데 “손흥민은 호날두와 비슷하다. 윙어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정말 좋은 골잡이다. 움직임이 뛰어나다고 항상 느끼는 중이다. 측면보다 최전방 공격수 소화는 좀 복잡한데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영리하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이 맨시티 킬러의 위력을 과시했기에 더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이후 맨시티와의 17차례 맞대결에서 9번 승리했다. 특히, 7골 3도움을 기록할 만큼 킬러의 위력을 과시했다.
베팅 사이트 ‘soccernews’는 “이번 시즌 PL에서 8골을 기록하는 에이스 손흥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활약을 기대했다.
그러면서 “토트넘도 득점에 성공할 것이다. 하지만, 승리는 맨시티 차지가 될 것이다”며 결과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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