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공격이 답답하게 느껴진 이유..
토트넘의 공격 시 모습.
핵심은 비수마 앞에 있는 4명이 둘둘 나뉘어서 쎄쎄쎄를 기가 막히게 잘해야 한단 것.
잘 됐을 때의 예시, 첼시전임.
볼 뒤로 가니까 반더벤을 잡기 위해 마크맨 관계 변화.
카이세도가 중앙에서 내려가는 우도기 잡으러 가니까
매디슨 냅다 측면으로 빠짐.
토트넘은 좌측면의 매디슨 덕분에 패스 루트 확보.
카이세도가 땀띠나게 뛰었지만 공간 자체가 워낙 많았음.
동시에 중앙에서 우도기가 후다닥.
또 다른 중미 엔조가 우도기 때문에 아래로 밀려남.
중앙이 비었으니 대가패 ㄱㄱ
매디슨과 우도기의 움직임을 통해 공간을 만들고 전개에 성공하는 토트넘.
아까 그림과 굉장히 비슷하지 않음?
에메르송이 끌고 갔다면 마찬가지로 중앙에 공간이 발생할 것이니 이런 전개가 가능.
형이 왜 여기로 와?
만약에 앞으로 침투했다면의 IF스토리 1.
만약에 앞으로 침투했다면의 IF스토리 2.
울메르송은 그런 거 모름.
사르를 사랑해서 같은 공간에 있고 싶었나 봄.
평등하게 비수마도 사랑하는 중.
영양가 없게 겹쳐만 있으니 이번에도 하프 스페이스 타격 지원이 불가능한 위치.
상대는 4백 + 중미들까지 싹 다 붙겠지만
브레넌과 손흥민이 알아서 '해줘'
8줄 요약
1. 토트넘은 비수마 앞 4명의 유기적 위치 변화가 전개의 핵심
2. 당장 첼시전 매디슨과 우도기의 모습에서도 잘 나왔음
3. 에메르송은 필요할 때 앞으로 전진하지 않으면서
4. 우도기와 달리 중원에서 필요한 공간을 창출하지 못함
5. 오히려 사르가 들어갈 공간과 겹치면서 백 패스 강요됨.
6. 이어서 비수마하고도 겹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7. 쓸데없이 낮게 위치해서 하프 스페이스 타격 지원 X
8. 익숙하지 않은 자리와 역할에서 뛰었단 점을 감안해도 너무 아쉬운 플레이였음.
출처: 펨코'축구보는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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