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팀별 가장 빠른 선수들은?
프리미어리그는 뛰어난 기술력과 놀라운 체력, 스피드를 겸비한 최고의 선수들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리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잉글랜드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있는 엄청난 스피드스타들이 있지만, 가장 빠른 선수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각 클럽에서 가장 빠른 선수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최고 속도에 따른 순위를 매겼습니다.
카일 워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아다마 트라오레 등 예상했던 선수들이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상위 10위권에는 아무도 들지 못했습니다.
1위는 루튼의 치에도지에 오그베네가 36.93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아일랜드 출신의 윙어인 오그베네는 올여름 로더럼에서 프리미어리그에 새로 합류했지만, 이미 어떤 수비수도 상대하고 싶지 않은 공격수라는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루튼이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을 때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오그베네의 까다로운 발기술과 날렵한 스피드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울브스의 페드로 네투가 2위를 차지했지만 리버풀의 미드필더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3위에 오른 것은 조금 의외입니다.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인 소보슬라이는 스피드보다는 패스와 박스 투 박스 능력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스피드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뉴캐슬의 윙어 앤서니 고든과 노팅엄 포레스트의 안토니 엘랑가가 상위 10위 안에 든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기름칠을 한 아다마 트라오레는 물론 풀럼에서 가장 빠른 선수이지만, 센터백 미키 반 더 벤이 토트넘의 스피드 스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는 오랫동안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져 왔지만 이번 시즌에는 순위에서 16위에 그쳤습니다.
1. 치에도지에 오그베네(루튼 타운) - 36.93km/h
2. 페드로 네투(울버햄튼) - 36.86 km/h
3.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리버풀) - 36.76km/h
4. 다라 오셔(번리) - 36.73 km/h
5. 앤서니 고든(뉴캐슬) - 36.68 km/h
6. 아마두 오나나(에버튼) - 36.65 km/h
7. 도미닉 솔랑케(본머스) - 36.1km/h
8. 브라이언 음뵈모(브렌트포드) - 35.94 km/h
9. 무사 디아비(아스톤 빌라) - 35.89 km/h
10. 안토니 엘랑가(노팅엄) - 35.85 km/h
11.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날) - 35.8km/h
12. 아다마 트라오레(풀럼) - 35.55 km/h
13. 미키 반 더 벤(토트넘) - 35.52 km/h
14. 벤 칠웰(첼시) - 35.5km/h
15. 라스무스 호일룬(맨유) - 35.45 km/h
16. 카일 워커(맨시티) - 35.32 km/h
17. 미하일 안토니오(웨스트햄) - 35.09 km/h
18. 카메론 아처(셰필드) - 34.71 km/h
19.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튼) - 34.16 km/h
20. 타이릭 미첼(크리스탈 팰리스) - 34.1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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