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인터뷰) "펩" : 현재 맨유 상황 언급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에 부임했을 때 맨유를 지금 정도로 압도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펩은 자신의 20번째 맨체스터 더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두 팀 사이의 격차를 증명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두 팀 간의 격차에 대한 질문을 받자, 펩은 처음 맨시티에 부임했을 때는 맨유가 지금보다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난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안다. 맨유에 있지 않아서 맨유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처음 맨시티에 왔을 때만 해도, 솔직히 이런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다. 그때는 무리뉴 감독이 있었고 즐라탄, 루카쿠 같은 탑급 선수들이 있었다."
"이미 많이 언급했지만, 우리 구단은 회장, CEO, 단장, 감독, 선수들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맞고 틀리는 건 중요하지 않다. 모두 한마음으로 움직인다."
"우리도 당연히 실수를 하지만, 경기에서 지거나 상황이 잘 풀리지 않아도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는다. 우리는 함께 해결책을 찾으려 한다."
"우리는 처음부터 그래왔다. 내 첫 시즌은 무관이었지만, 회장님의 불만 같은 건 없었고 날 전적으로 지지해줬다. 챔스 결승에서 첼시에게 패배하고 좌절에 빠졌을 때도, 회장님은 '괜찮아요, 어차피 결국 우승하게 될 겁니다. 같이 갑시다'라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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