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패널티킥 논란, 울버햄튼을 구한 "황희찬"
게리 오닐은 올 시즌 심판과 VAR에 의해 저주를 받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황희찬이 팀에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입니다.
앤서니 테일러가 뉴캐슬의 의심스러운 페널티킥을 선언하며 울버햄튼을 상대로 VAR이 다시 음모를 꾸민 것 처럼 보였을 때, 황희찬이 몰리뉴에서의 놀라운 득점 행진을 이어가기위한 관례적인 골로 울브스를 구했습니다.
이 한국의 스타는 이번 시즌 지금까지 모든 홈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울브스나 스트라이커 본인이 블랙 컨트리(영국 중서부 공업지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면서 그의 환상적인 터치가 더욱더 간절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테일러가 황희찬이 박스 안에서 파비안 셰어에게 파울을 범했다고 판단한 뒤 테일러는 후반 추가시간 VAR의 개입을 거부했고 칼럼 윌슨이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2-1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배짱과 열정으로 울버햄튼은 71분에 터진 황희찬의 멋진 마무리로 승점 획득에 성공하며 홈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양 팀은 전반 20분 동안 각각 절반씩의 기회를 잡으며 활발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울버햄튼 골키퍼 조세 사가 자신과 팀의 발에 패스를 날리며 선제골을 터뜨린 것은 뉴캐슬이었습니다.
고든은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사에게 쉬운 펀치가 될 수 있는 크로스를 날렸지만, 그는 어떻게든 공을 잡으려고 시도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수비수 트라오레를 무너뜨리게하는 실수였고, 이어진 상황에서 윌슨은 두 번째 시도에서 공을 골로 연결했습니다.
울브스에게는 타격이었지만 지난 4번의 리그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한 오닐 감독의 선수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계속 전진했습니다. 인상적인 쿠냐 그리고 네투는 후반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끊임없이 위협적인 존재였고 울버햄튼이 동점을 이룬 지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
네투는 먼저 코너킥 상황에서 포프가 선방하게끔 공을 몰아넣었고, 르미나가 트리피어를 따돌린 후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골은 르미나가 프랑스 니스에서 기록한 마지막 골 이후 1년 하고도 하루 만에 나온 데뷔골이었습니다.
페널티킥 논란은 울버햄튼을 흔들지못했고, 후반 들어 잠시 흔들렸지만 토티의 멋진 질주와 황희찬의 멋진 마무리가 나오기 전까지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뉴캐슬의 페널티킥에 대한 오닐의 분노는 분명했지만, 울브스에게는 이 논란이 한번이 아닙니다.
울버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패널티킥 논란 이후 오닐은 당시 PGMOL 으로부터 사과를 받았지만, 두 번째 사과에 대해서는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match-reports/wolves-hwang-newcastle-var-penalty-3130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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