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0-2로 완패한 후

 연달아 

뉴캐슬에게 

패배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이 뉴캐슬에게 

또 한번의 패배를 

맛보게 된 것이죠.

 

다시 승리의 기대에서 

좌절된 

토트넘의 팬들은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토트넘은 

리그 3위를 지켰으나 

2위 맨시티와 

승점 차는 3으로 벌어졌고 

4위로 올라선 

뉴캐슬에 

뒤를 쫓기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맨유와의 경기에서 

놀라운 선방으로 

활약한 위고 요리스 또한 

연이은 실수로 

아쉬움을 샀습니다.

 

콘테 감독은 3~4일에 

한 번꼴로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 

로테이션을 제데로 

돌릴 수 없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뉴캐슬전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지금 내 걱정은 

더 많은 부상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며 

행운을 빌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현재 토트넘은 

EPL과 챔피언스리그를 

소화할 수 있는 깊이의 

스쿼드를 보유한 

팀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라디오에서 

"우리는 시간과 

인내심, 그리고 

당연히 돈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죠.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해야 EPL, UCL 모두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콘테는 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