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 생제르망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에게 

관심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는 현재 

팀에서 많은 구설에 오르며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음바페가 이적을 하게 된다면 

가장 유력할 것이다 여겨졌던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보다는 

2024년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를 

기다릴 것이라 밝혔습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위해 

파리 생제르망과 음바페에게 접근했지만 

프랑스 대통령의 설득으로 

음바페가 파리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바페 본인도 원했던 이적이었지만 

성사되지 않자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스 회장은 두 번 다시 

음바페 영입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콧대가 높은 페레스 회장의 

자존심을 구긴 음바페를 다시 영입하는 것은 

설령 본인이 원한다 하더라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현재 음바페가 뛰기를 원하는 

왼쪽 윙 포워드 자리에는 

비니시우스라는 어리고 유망한 

미래의 슈퍼스타가 존재하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의 입장에선 

굳이 필요한 영입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언제 폼이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벤제마의 대체자를 구하는 것이 

더욱 합당하다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