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멘디는 2017년 모나코에서 이적한 이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 리그 

50경기에 출전했으며, 

프랑스 국가대표로 10경기를 뛰었다.

이적 당시 레프트백 최고 이적료로 

맨시티에 입성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가지 있었지만 부상 이후

전성기 기량을 찾지는 못했었다.

그러던 2021년 8월 26일, 벤자민 멘디는 

16세 이상의 여성 3명을 

강간한 4건의 사건과 

1건의 성폭력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로 인해 그의 축구 커리어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그러나 현재까지 8건의 강간 혐의가 

추가적으로 발견되었고,

최근 기사에 의하면,  

멘디는 Chester Crown Court(대략 법원)에서 

재판 준비가 진행됨에 따라 

법원 청문회에서 변론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8건의 강간, 성폭행 1건, 

강간 미수 1건을 부인했는데, 

이것은 5월에 이전에 그에게 제기된 

최근 혐의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죄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벤자민 멘디의 재판은 3개월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시인한 사건들이 있어 앞으로도 

선수 생활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