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친화력에 외신도 깜짝 "반주 없이도 관객 사로잡는 파격적인 신입”
나폴리 SSC로 이적한 김민재의 남다른 친화력에 외신들도 연신 감탄했다.
현지시간 28일 나폴리는 구단 SNS를 통해 나폴리 신고식의 김민재 영상을 공개했다.
1분 가량의 영상에는 식당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열창하는 김민재의 장면이 담겼다.
나폴리 선수들 앞에서 안무를 뽐내며 신고식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는 물론, 영국 ‘데일리 메일’, 스페인 ‘마르카’ 등 각국의 외신들이 김민재의 영상을 기사로 다루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29일 ‘마르카’는 “신입 선수들 중에서 이렇게나 팀에 잘 어울리는 선수는 본 적이 없다.
김민재는 동료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라며 김민재의 친화력에 깜짝 놀랐다.
‘데일리 메일’은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묘사했는데,
“김민재는 음료수 병을 임시 마이크로 사용하며 식당을 무대로 만들었다.
그는 반주 없이도 자신 있게 노래를 부르며 관중을 장악했고,
앞뒤로 움직이며 동료 선수들의 호응까지 유도했다”라고 전했다.
팀 적응력이 놀랍다.
나폴리 팬들도 이 게시물에 “김민재에게 빠져버림”, “이런 수비수를 세계 최고라고 부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취한 것 아니냐”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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