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강원 떠났다. 비셀 고베 입단 하며 “재출발 기회 주셔서 감사해”
일본 비셀 고베로 이적하며 강원 FC를 떠난 코바야시 유키가 다시 J리그에서 뛸 기회를 잡은 것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27일 비셀 고베는 고바야시를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등번호 49번을 달고 비셀 고베에서 활약하게 된 코바야시는
네덜란드 클럽 헤이런번에서 2016년부터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21시즌 서울 이랜드로 입단하며 K리그의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초 강원FC로 이적했으며, K리그 통산 20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6년만의 J리그 복귀다.
비셀 고베를 통해 입단 소감을 밝힌 코바야시는
“처음 2016년 해외에 도전한 뒤로 여러 나라에서 축구를 했다. 요즘 괴로운 시기의 연속이었지만,
일본에서 다시 시작할 기회를 준 비셀 고베에 감사드린다. 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한창 시즌을 치르다 비셀 고베로 입단한 만큼, 코바야시의 즉시 전력 출전은 큰 문제 없을 걸로 보인다.
8월 3일 저녁 7시 코바야시가 입단한 비셀 고베는 고베 노에비아 스타디움에서
2022시즌 8강 1라운드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을 예정대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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