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한 수문장이 김민재 동료 되려나?
한때 GK로써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첼시의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나폴리와 접촉하고 있다.
현지시간 24일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는 “나폴리가 알렉스 메레 골키퍼와 함께할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라며
“나폴리는 첼시의 케파를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나폴리는 첼시에게 케파의 임대를 문의했고,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의 주전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가 올 여름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지난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한 오스피나인데
주전 골키퍼 오스피나가 이탈하며 골키퍼 보강이 필수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지난 시즌 7경기 출전으로 끝났던 메레만을 믿고 가는 건 모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케파는 지난 2018년, 약 1,069억 원의 8,000만 유로로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를 세우며 첼시에 입단했다.
하지만 에두아르 멘디에게 밀려나 두 시즌 연속 후보로 전락했다.
케파는 지속적인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파의 나폴리행이 결정된다면, 김민재와 한지붕에서 지내게 된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이적을 진행하고 있다.
세금 문제로 공식 발표가 늦어지고 있지만, 이적 절차는 마무리 단계로 들어섰다.
나폴리는 오스피나와 칼리두 쿨리발리의 이탈로 수비 쪽에 큰 흠이 생겼지만,
김민재에 이어 케파 영입까지 완성된다면, 든든한 스쿼드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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