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호날두 ‘노쇼’에 지쳤다. “이별밖에 답이 없어 보인다”
프리시즌이 한창인 지금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직도 소속팀과 함께하고 있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다고 선언한 호날두가 훈련과 프리시즌 투어에 전부 불참하고 있다.
호날두의 ‘노쇼’ 사태가 길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태국과 호주 곳곳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지만 호날두는 팀과 함께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휴가를 즐기며 집에서 개인 훈련을 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영입 제안이 있었다는 소문이 나왔지만,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는 직접 단호하게 반박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요즘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호날두와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수차례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스페인 <마르카>는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예상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호날두를 보내주는 것 이외에 다른 답은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라며 현 상황을 말하면서도,
마드리드행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밝힌 것이다.
<마르카>는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클럽을 물색 중이고,
레알 마드리드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했다.
그렇지만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계획에 호날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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