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발리 품은 첼시…월클 수비수 쿨리발리 4년 계약 성사
나폴리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와 계약했다
한국 시간 16일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올 여름 첼시에 입단한 두 번째 선수는 쿨리발리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에서와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4년 계약을 맺었다”라며 공개했다.
세네갈 출신의 쿨리발리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토니 뤼디거가 팀을 떠나며 발생한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약 527억 원의 이적료 4,000만 유로로 쿨리발리를 영입했다.
세계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꼽히는 쿨리발리는
패스 기술이 뛰어나고 공 소유에 능숙해 1차 빌드업 역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에서 백쓰리와 백포 모두 뛰면서 높은 전술적 활용 폭도 증명했다.
쿨리발리는 “첼시에 있게 돼 매우 기쁘며 나의 꿈은 언제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거였다.
2016년 첼시가 나를 잡으려 했으나 그땐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에 다시 날 불렀을 때 나는 승락할 마음이 들었다”라고 했다.
세네갈 출신 에두아르 멘디와 이탈리아 출신 조르지뉴가 쿨리발리 영입에 많은 조언을 했다.
쿨리발리는 “그들과 이야기하며 더 쉬운 선택을 할 수 있었다. 첼시에서 함께 해 기분좋다”라고 전했다.
토드 보엘리 회장은 “모범적 팀 플레이어이자 훌륭한 지도자인 쿨리발리가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첼시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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