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曰 “호날두 팔 생각 없어~” 호날두 거취 안보이네
올 여름 이적을 계획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안개 속’ 거취를 헤매고 있다.
호날두는 2022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후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자랑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지만 마음이 떠버렸고,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에 이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된 게 결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시즌 태국 투어에도 참가하지 않는다.
가족 문제를 이유로 휴가를 추가적으로 부여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결국 태국행 비행기에 함께하지 않았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다음 시즌 자신의 계획에 포함해두고 있다고 분명히 했다.
현지시간 11일 텐 하흐 감독은 영국 ‘미러’를 통해 “호날두는 개인적인 일로 이번 투어에 오르지 않았다”라면서
“하지만 호날두는 다음 시즌에 함께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텐 하흐 감독은 “이적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호날두와 이야기가 있었다. 좋은 대화를 나눴다.”라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호날두와 나만의 비밀로 남겨둘 거다.
그러나 호날두는 팔지 않을 거란 사실만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라며 최근 불거진 호날두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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