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손흥민, 조기 축구 전격 데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생애 첫 조기 축구 선수로 데뷔했다.
손흥민은 6일 오후 경기도 성남 분당구 정자동의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축구 국가대표인 황의조,
김승규와 함께 팀을 꾸려 아마추어 팀과 조기 축구 경기를 가졌다.
이날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특유의 감아차기를 선보였고,
재치있는 패스들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트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지난 6월 A매치 4연전을 마친 뒤 국내에서 휴가를 보냈다.
최근엔 한강 변에서 조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오는 10일 토트넘 선수단의 입국에 맞춰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붙고,
1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선 세비야(스페인)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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