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정한 포체티노 후임은 누구? 5일 오후에 갈티에 기자회견이 예정
마침내 PSG(파리 생제르맹)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 새 감독을 결정했다.
프랑스 리그 1 OGC 니스의 사령탑이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의 부임을
5일 현지 시간 오후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갈티에 감독이 2년 계약으로 PSG 지휘봉을 잡는다고 프랑스24 등은 전했다.
니스를 이끌고 지난 시즌 리그 1 5위에 자리했으며,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을 이끈 갈티에 감독이다.
클럽 소식통으로부터 프랑스 매체에 전해진 이야기에 따르면,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갈티에 감독은 구단 사무실에 도착해서 부임을 전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시즌을 마친 PSG는 계속해서 새 감독을 찾는 데 열중했지만,
포체티노 전 감독의 경질 위약금 문제로인해 협상은 진전되지 못했다.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며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한 4일 이후, 드디어 갈티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생테티엔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해 릴과 니스에서 경력을 쌓은 갈티에 감독은 리그 1에 잔뼈 굵은 사령탑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한편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채 PSG에서 물러났다.
새 감독 선임을 마친 후 PSG는 7월 3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지난 시즌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 낭트와 트로페 데 샹피옹을 마친 후, 일본으로 프리시즌 투어를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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