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 그야말로 쿵푸축구의 맛. 또또또 비매너 퇴장 연달아
중국 슈퍼리그에서 또또또 ‘쿵푸축구’가 발생했다.
상대 선수 등을 걷어차는 거친 파울을 한 선수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우한 리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중국리그 6라운드
허난 FC와 다롄 FC의 대결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전반 22분 이날 경기에서 허난 미드필더 마싱유가 다롄 라이트백 허위펑의 등을 왼발 날아차기로 걷어찼다.
플레이와 전혀 무관하게 상대를 폭행하는 이견의 여지없는 퇴장이었다.
이 장면은 중국 축구 내에서도 굉장한 논란을 야기했다.
누군가는 선수들이 점프 후 양발처리 법을 모르는 것 같다며 지적했다.
실제로 마싱유의 퇴장 전에도 지난 개막전에서 퇴장당한 상하이의 하이강 PF 쉬신 역시
이런 식의 쿵푸축구로 퇴장당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마싱유의 어이없는 퇴장에도 불구하고 다롄은 허난에게 2-0으로 제압딩했다.
허난은 전반 40분 페르난두 카랑카, 후반 31분 헨리크 도라도의 연속골에 이어 다롄을 꺾고 리그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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