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임박 바르샤 센터백 랑글레가 손흥민 5번째 새 동료 될까?
바르샤의 클레망 랑글레가 토트넘 임대에 가까워진 분위기다.
2일 한국시간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토트넘과 랑글레가 개인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은 임대 계약 세부 사항을 최종 협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토트넘은
2022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한창이며 이미 4명 영입을 완료했다.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공격수 히샬리송, 윙백 이반 페리시치를 영입했다.
랑글레는 5번째 영입 선수가 될 수도있다.
일찌감치 중앙 수비수 보강을 원했던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의 요스코 그바르디올과 인터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최종 선택은 랑글레였다.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팀 내 입지를 잃은 랑글레는
중앙수비수 보강을 원하는 토트넘과 새 도전을 원하는 랑글레의 뜻이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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