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탄쿠르, 손흥민에게 선전포고
토트넘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영상을 통해 손흥민에게
선전포고를 날렸다.
벤탄쿠르는 손흥민과도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둘의 케미가 다음 시즌 토트넘의 성적과도 연결이 되어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하지만 약 4개월 뒤 두 사람은 적으로 만날 수 밖에 없는데 ...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이 주장인 한국과 벤탄쿠르의 우르과이가 같은 조에 편성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이 16강 이상을 노리기 위해선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을 가져와야 한다.
벤탄쿠르는 "난 한국와의 친선전에서 손흥민을 만난 적이 있다. 난 이미 손흥민한테 월드컵에서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며 선전포고를 했다고 고백했다.
손흥민은 벤탄쿠르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도 나한테 우루과이는 거칠고, 힘들겠지만 일반적인 경기라고 말했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좋은 선수단을 가지고 있다. 그들을 만나는 건 재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당한 아픈 기억이 있다. 2018년 친선전에서는 2-1로 승리한 바 있다. 올해 카타르 월드컵에선 둘 중 누가 웃을 수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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