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상대할 팀K리그 이끄는 전북 김상식 감독, 팀당 2명씩 선발한다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은 다음달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과 친선경기를 치르는
K리그1 올스타팀 '팀K리그'의 감독을 맡는다.
29일 프로축구연맹은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의 토트넘 경기에 참가하는 '팀K리그'의 감독으로
김상식 전북 감독, 코치에 김도균 수원FC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2021년 감독직을 맡은 첫 시즌 전북을 K리그1 5연패로 이끌었고
김도균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수원FC 감독으로 K리그1 승격을 만들었고
지난 시즌에서는 K리그1 5위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일궜다.
골키퍼 코치는 전북의 이운재 코치, 피지컬 코치는 수원FC의 박성준 코치가 맡는다.
팀닥터는 연맹 의무위원을 맡고 있는 이영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맡는다.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으로 최종 24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각 구단이 제출이 보낸 추천 명단을 바탕으로 코칭스태프와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발표는 7월 7일이다.
프로축구연맹은 "현재 K리그에서 각 포지션 마다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되,
국내외 선수와 22세 이하 선수 등으로 다양한 팀으로 구성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토트넘과의 경기는 7월13일 오후 8시에 열리며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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