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월드 클래스라더니 이적료 0원 FA인데 영입설도 없네
아르헨티나의 파울로 디발라는 21-22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끝났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와 7년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디발라는 소위 월클로 인정받는 스트라이커다.
21-22시즌엔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29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5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디발라가 자기 이름을 확실히 알린 건 2017-2018시즌이었는데
이 시즌 세리에 A에서 33경기 22골 5도움을 올리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UCL 8경기에선 1골을 터뜨렸으나 부상과 슬럼프를 이겨낸 디발라의 한 시즌 역대 최고 기록이었다.
디발라는 팔레르모 FC시절(2014-2015) 포함 세리에 A에서 보낸 최근 8시즌 중 6차례 동안이나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21-22시즌엔 단연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했다.
지난 시즌에 유벤투스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건 디발라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디발라는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과 지속적으로 연결했다.
이 중 디발라의 새 소속팀으로 유력한 곳은 인터 밀란이었고 유벤투스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인터 밀란은 유벤투스의 라이벌이다. 팬들은 7년간 함께 울고웃던 디발라가 라이벌팀으로 이적하는 걸 받아들일 수 없었다.
디발라를 향해 ‘배신자’란 비난도 쏟아졌다.
그때 예상 밖의 변수가 발생했다.
20-21시즌 세리에 A 24골로 득점 2위를 기록하며 인터 밀란의 우승을 이끌었던 스로멜루 루카쿠의 복귀설 때문이다.
디발라는 어디로 가는 걸까? 흔하디 흔한 이적설도 잠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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