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번 거절하고 맨시티간 홀란드 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2번이나 거절한 엘링 홀란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행을 택했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엘링 홀란드는 맨유의 제의를 뿌리친 이유가 뭘까?
29일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홀란드가 2022년 여름에 맨유의 제안을 2번째 거절했다”고 밝혔다.
애초부터 홀란드는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맨시티를 비롯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 바이에른 뮌헨 등이 홀란드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기량에 비해 저렴한 이적료와 젊은 나이 등이 포인트였다.
그중 맨유는 적극적이었다. 맨유는 여름에 에딘손 카바니가 떠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거취도 확실치않았다.
게다가 호날두는 어느덧 37세가 됐다.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이 시점에 홀란드에게 접근한 것이다.
그러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홀란드는 맨유행을 선택지로 고려하지도 않은 것 같다.
홀란드는 전반적으로 맨유의 프로젝트나 방향성을 납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맨유 이적설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맨유는 지난 시즌 EPL 6위에 그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스 진출에서 실패했다.
심지어 현재 맨유는 우승과는 거리가 있는 팀처럼 보인다. 홀란드의 마음이 움직일 이유가 없다.
끝내 홀란드는 맨유의 맞수 맨시티로 갔다.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는
나는 맨시티 팬이었고 여기서 편안함을 느끼며 발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며
입단을 결심한 경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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