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리그 4부리그 신규 참가 희망팀은 대한축구협회에 접수시작
27일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K리그 4부리그에
새롭게 참가를 희망하는 축구팀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 의향서 제출기간은 두차례로 나눠져 있는데
1차는 6월 27일~ 7월 15일까지, 2차는 8월 16일 ~ 26일까지다.
의향서 제출팀들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가입비 납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치고, 11월에 최종 승인 여부가 결정난다.
참가 희망팀은 K4리그 가입에 필요한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
조건은 2천만원 이상 연봉계약을 맺은 선수 5명 이상,
구단 모든 선수와 연봉 계약 또는 수당 계약을 체결한 팀이어야 한다.
유소년 육성을 위해 구단 산하에 U-12, U-15, U-18팀 중 한 팀 이상을 운영하는 것도 필수조건이다.
또 1천명 이상의 관중을 수용하는 경기장을 연간 사용할 권리도 갖고 있어야하는 조건도 필요하다.
구단은 반드시 독립된 법인 형태여야만 하며, 의무적으로 4명 이상의 사무국 직원도 확보해야 한다.
현재 K리그 4부리그에는 17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프로팀인 전북현대, 대구FC, 강원FC, 대전하나시티즌의 B팀도 포함돼 여기에 있다.
연중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32경기씩을 치르며 시즌 성적에 따라
1, 2위팀은 다음해에 3부리그로 승격하며, 3,4위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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