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son 노린다?
‘유럽 챔피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30·토트넘)을 노린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놓친 뒤 손흥민의 충격적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가레스 베일이 팀을 떠나고,
마르코 아센시오의 미래가 불투명하자 공격력과 포워드 라인 강화를 위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타깃으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쉽지 않아 보인다.
데일리 메일도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 얼마가 들지 확실하지 않지만,
과거 토트넘에서 루카 모드리치와 베일을 영입했던 걸 생각하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의 거래가 쉽지 않다는 걸 안다”며
“더불어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재계약했으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팔 이유가 없다.
손흥민은 재계약하며 토트넘에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손흥민 외 다른 타깃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에버턴 히샬리송 등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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