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의 이승우가 프로축구 1부 K리그1에서

5월의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24일 프로축구연맹은

한 달 동안 K리그 한 경기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상'을 새로 만들었다며

5월 첫 수상자는 이승우라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이승우는 울산 현대와 15라운드에서

전반 41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서 5호골을 넣었다.

이어 특유의 댄스 세리머니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달의 퍼포먼스상은 경기 중 화려한 플레이를 보이거나

이색적인 골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을 열광하게 한 선수를 조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승우에게는 휴테크 안마의자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