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안산, 드디어 성공했다!!
시즌 초와 완벽히 달라진 안산이
2연승을 기록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22일 안산 그리너스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서울 이랜드를 꺾었다.
이 경기로 꼴찌를 탈출한 안산은, 11위(3승 8무 9패 승점 17점)에 올랐다.
안산은 지난 20라운드 부천FC1995와의 맞대결에서도 3-0대승을 기록했다.
약 2달 만에 나온 무실점 경기였다.
좋은 승리의 흐름을 잡은 안산은 이랜드와의 경기에 앞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었다.
조민국 감독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올라온 것 같고
한 라운드를 쉰 뒤 이랜드전을 준비하는데
체력적으로 우위일것같다.
리바운드 부분을 더 연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면
더 많은 골이 들어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 증명하듯 전반전부터 적극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랜드를 괴롭힌 안산은
이번 이랜드전에서 송진규가 프로 데뷔 후 첫 골에 이은 두 번째 골까지 터트렸다.
이후 부상에서 돌아온 두아르테가 쐐기골을 성공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첫 연승을 이어가게 된 안산은 확실히 기세를 탄 모습이다.
안산은 이런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남은 경기 K리그2의 어떤 돌풍이 불어닥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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