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탄 '축구 미래 구보 몸값 3000만유로→750만유로 뚝 떨어져'

日언론 한탄 '축구 미래 구보 몸값 3000만유로→750만유로 뚝 떨어져'

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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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DAZN NEWS’는 8일 자국 축구의 미래로 불린 구보 다케후사(21)의 몸값이 한때 3000만 유로였으나 750만 유로로 뚝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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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후사


국적

일본


신체

173cm/ 67kg


생년월일

2001년 6월 4일 (21세)


소속팀

FC 도쿄 (2016~2019) 요코하마 F. 마리노스 (2018 / 임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 (2019) 레알 마드리드 CF (2019~ ) RCD 마요르카 (2019~202



이 매체는 최근 구보가 스페인 라 리가 마요르카 임대 생활을 마치고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 것을 언급하면서도 




‘올 여름 떠날 수 있다’는 ‘AS’지 등 스페인 언론 견해를 인용 보도했다. 


그러면서 시장가치가 이전만 못 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구보는 18세 미만 외국 선수에 대한 등록규정 위반으로 팀이 FIFA 제재를 받으면서 일본으로 돌아왔다. 


그러다가 FC도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두각을 보인 그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를 통해 다시 스페인 무대에 복귀했고


 1군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마요르카로 임대 이적했다.


 2019~2020시즌 마요르카에서 35경기(4골)를 뛰면서 잠재력을 입증한 그는 이적료가 3000만 유로를 찍으며 일본 역대 최고 액수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행보는 순탄하지 않았다.


 2020~2021시즌 상·하반기 각각 비야레알, 헤타페에서 임대 생활을 했으나 1골에 그쳤다. 


지난 2021~2022시즌엔 마요르카에서 다시 임대 선수로 뛰었지만 역시 1골(17경기)로 부진했다.


 지난해 이미 1500만 유로 가치로 몸값이 떨어졌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올 시즌엔 그의 절반 수준으로 밀려났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재기를 노릴 상황도 여의찮은 게 영향을 끼쳤다. 


비EU 쿼터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고, 에데르 밀리탕 등이 확고하게 차지하고 있다.


 ‘DAZN NEWS’는 ‘구보는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나


자신을 위한 자리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스페인 현지 언론 분석을 종합


그를 임대 영입하기를 원하는 팀이 나오면 구단은 충분히 고려하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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