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4년 만에 챔스 우승을 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습니다.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정상에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2017-2018시즌 이후 

4년 만에 유럽 축구까지 제패했다.

UCL 역대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4번째로 우승컵 '빅이어'를 들어 올리며 이 기록을 이어갔다.

 반면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카라바오컵(리그컵)에 이어 트레블(3관왕)을 노리던 

리버풀은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두 팀이 UCL 결승에서 맞붙은 건 올해가 세 번째다.

1980-1981시즌에는 리버풀이 1-0으로 이겼고, 

2017-2018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3-1로 제압하고 우승한 바 있다.

4년 만의 결승전 '리턴 매치'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한 번 미소를 지으며 

우승 상금으로만 2천만 유로(약 269억 원)를 챙겼다.

비니시우스의 득점 장면입니다.

수비수들이 비니시우스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사이

골문 앞까지 침투해서

귀신같이 골을 넣었네요

장면입니다. 

크로스도 진짜

절묘하게 잘 들어갔네요

비니시우스가 결승골의

주인이 되면서 결국

다시 한번 자신의 클래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