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이면 손흥민에게 PK 양보?" 질문에...케인은 '머쓱한 미소'
토트넘 핫스퍼 소속 헤리 케인이 손흥민에 관한 페널티킥 질문을 받았다
출생: 1993, 7.28. 영국
신체: 188Cm, 85.5kg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 FC(FW 공격수, 10)
데뷔: 2010년 토트넘 훗스퍼 FC입단
수상: 2021년 잉글랜드 프리밍리그 도움왕
토트넘은 2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캐로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68점(21승 5무 11패)으로 4위를, 노리치는 승점 22점(5승 7무 25패)으로 20위를 기록 중이다.
UCL 티켓과 함께 득점왕 경쟁도 치열하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 FC)에 이어 21골로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살라가 부상으로 마지막 경기 결장이 예상돼 상황에 따라 동률이나 역전이 가능하다.
동기부여가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
팀의 페널티킥을 전담하고 있는 케인을 향해 토트넘의 레전드인 테디 셰링엄이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
19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셰링엄은
"노리치전에서 2-0 또는 3-0으로 이기고 있을 경우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을 양보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케인은 웃으면서 "우선 경기에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라며 직접적인 답변은 피했다.
매체는 "셰링엄이 이야기한 것처럼 케인은 골잡이다.
그가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을 넘겨주는 건 충격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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