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모두가 이렇다라는 것도 아니고 일부 선수들을 토대로 추측한거라

과학적 근거가 있는 자료는 아닙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태 축구를 보면서 약간은 나이가 들어가는 또는 피지컬적인 하락세를 겪는 선수들의 

일부 특징을 발견했다

인터 밀란 시절의 마이콘

유럽 빅리그 끝지점에 섰던 로마 시절의 마이콘

2006년 30세의 호나우두

커리어 말미쯤 브라질에서 뛰던 호나우두

불과 2년 정도 밖에 안 된 아자르

최근 은퇴 이후의 모습

여러분들은 이 3명의 선수들에게서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바로 축구화의 변화 

비교적 경쟁력을 유지하고 피지컬 관리가 되어있던 시절엔 상대적으로 불편하지만 본인의 퍼포먼스에 적합한

혹은 오랜 시간 착용해온 모델을 착용하는데 

피지컬이 무너지거나 나이가 든 피지컬적 하락세가 오기 시작한 시점엔 편안한 축구화를 착용하기 시작함

물론 일부 선수들은 의학적인 문제로 축구화를 바꾸거나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 바꿀 수도 있지만 

보통 한 모델을 꾸준하게 착용하던 선수들이 브랜드와 계약이 끝나지 않았는데 새롭게 모델을 바꾸는 시기를 보면

대부분 30대를 넘어선 나이대에 편안한 축구화로 바꾸기 시작함 

참고로 약간의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덧붙이자면 나이가 들면서 편안한 천연 가죽 축구화로 갈아타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

티엠포 메모.. ㅋㅋㅋㅋㅋ 

출처: 펨코'정체불명'님